영화 / Movie

관상 The Face Reader, 2013

영화광 0 1,312 2013.09.21 12:08
관상 The Face Reader, 2013
요약 한국 | 시대극 | 2013.09.11 | 15세이상관람가 | 139분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홈페이지 www.face-reader.co.kr


인간은 자신의 얼굴이 미래를 결정할까. 아니면 자신이 태어난 년월일시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까? 일단 자신의 얼굴이 자신의 미래를 좌우하는지부터 살펴 보자면, 이 영화가 그 설명 중 하나일 것이다. 조선 최고의 관상쟁이가 왕위 다툼에 휩쓸리는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격동의 시기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을 다루고 있다. 아버지가 역모에 휩쓸려 벼슬에 나아 가지 못한 송강호는 관상을 배워 사람의 얼굴과 앞날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열심히 공부한 덕에 자잘한 앞날의 길흉화복을 볼 수 있게 된 송강호는 소문 듣고 찾아온 김혜수와 함께 한양에서 관상을 보기 시작한다. 우연한 기회에 좌의정 김종서와 마주하게 된 송강호(극 중에서는 "내경")는 왕권과 조정의 안위를 위해서 역모의 상을 찾으라는 왕의 지시를 받게 된다. 그리하여 송강호는 조정석과 함께 이방원 이후 형제끼리 칼부림을 하게 되는 계유정난에 말려들게 된다.

2309174F520D7A4F192F15

변함없이 큰 매력 보여준 김혜수. 

2409174F520D7A541D99CF

이 영화에서 최고의 장면은 바로 위 장면일 것이다. 김혜수가 감금하다시피한 송강호와 조정석이 탈출할 기회를 잡고서 장경을 만나 천연덕스럽게 빠져 나간다. 김혜수도 부인할 수 없어서 웃고 마는 장면인데 어쩌면 저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있을까 싶다.

27149F4F5237A3090CF856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에 이어서 이 영화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였다. 후반부에 그 존재감이 살짝 희석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초반과 중반에 송강호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위치를 지켰다. 

이 영화는 잘 만들었다. 그때 당시 복색은 아니겠지만 한복도 형형색색이라 "백의민족" 분위기가 나지 않아 좋았다. 장소와 배우들 연기도 어색함이 없었다. 악역으로 나온 이정재도 어깨 힘 많이 준게 오히려 어울렸다. 게다가 영화에서 "관상"은 마지막 부분에서 송강호의 대사 그대로 받아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운명이란게 타고 나는 건 아니라고 본 것이다. 감독은 박해일, 강혜정 주연의 "연애의 목적"을 제작한 한재림.

살짝 안 좋은 점을 들라면, 송강호의 아들역으로 나온 이종석이다. 배우들이 실컷 조선시대 분위기를 만들어도 이종석을 보고 있노라면 아이돌이 타임머신 타고 들어가 있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한명회 역으로 나온 배우는 지나치게 "연극 대사" 치듯 해서 극 중에서 호흡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느낌이었다. 

Comments

할로윈 의상 마녀 모자 파티 코스튬 꼬깔 마법사모자
칠성운영자
나무막대기(50cm 10개) 사무용품 문구 교재류 준비물
칠성운영자
LED응원도구 라이트 LED토끼머리띠 귀여운야광머리띠
칠성운영자
영실업 파워배틀와치카 울트라 소나
칠성운영자